20주년 기념 후에 식사 후 마지막까지 남은 분들과 함께... 특별히 김영수집사님(이성민집사님. 한준, 한나)가정이 일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너무너무 아쉽다. 이 분들이 계셔서 교회가 좀 더 활기차고 따뜻했다. 한나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멀리 네덜란드에서 함께 하신 김종진성도님 가정. 우리교회에서 오래전 함께 신앙생활했었는데, 2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를 방문하였다. 너무 고마웠다.
배웅하며..뉴캐슬공항에서.. 박주연집사님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그랬을 것이다. 일년을 함께 잘 지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