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말로 없으면 불편한, 반드시 가져야 하는 물건 이라는 뜻이다
설교도 청중이 들은 후
나에게는 바로 이 말씀이 필요했고, 딱 나에게 적용되는 설교야, 내가 왜 이 설교를 이제야 들었을까
앞으로는 나는 이 설교를 듣지 못하면 한 주를 살아갈 수 없어!
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머스트 해브 이 설교'
설교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설교하는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 받은 것만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수많은 것들은 나의 것이 아니라. 남의 것으로 설교를 하면 교인에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양은 언제나 자기 목자의 음성만 듣기 때문이다.
우리교회 교인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양이다
그러므로 내게 맡겨주신 교인은 내 것으로 설교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설교는 학문이 아니라 삶이다.
그 설교가 좋은 설교인가 아닌가는 누가 판단하는가? 대부부분이 설교학 교수, 설교전문가, 설교자, 목사들이 판단한다.
하지만 설교는 청중이 판단해야한다. 설교의 도착지는 설교전문가가 아니라 교인이다.
그러려면 진실한 콘텐츠의 힘이 필요하다. 스피치에 농익은 철학과 경험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스피치란 진실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예수님은 아멘을 강요하지 않으셨는데, 오늘날 우리들은 청중들에게 아멘을 강요한다.
우리는 강요 대신에 설득을 해야한다.
설득을 하려면 설득이 가능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수사학의 세가지 요소,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 논리성, 감정이입, 인격. 이 세가지를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