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성경이의 모습을 보면서 사실 깜짝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갑자기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꼭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린다..
아주 오랫만에 성경이랑 같이 에버랜드에 갔다가왔다.
사실 나에게 월요일은 정말 소중한 날이지만 그것은 성경이에게도 마찬가지리라
하루종일 놀다가 피곤의 절정에 다 다랐지만
성경인 차안에서 자고 집에 와서 깨서 씻고 난 다음에
이렇게 요구한다
" 성경 읽어줘"
"헐..아빠는 피곤해서 오늘은 읽지말고 그냥 자자"
"피곤하다고 하나님 말씀을 안 읽는게 어디있어? 그러면 좋을 거 같애?"
깜짝 놀랐다.
피곤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얼마나 많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뒤로 미루고 또는 안 하는지..
더군다나 이 날 밤 성경인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책 두 권을 읽어달래해서 읽고 잤다
나는 피곤할 때면 읽어야할 분량의 책을 읽지 않는데 공부하지 않는데
갑자기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꼭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린다..
아주 오랫만에 성경이랑 같이 에버랜드에 갔다가왔다.
사실 나에게 월요일은 정말 소중한 날이지만 그것은 성경이에게도 마찬가지리라
하루종일 놀다가 피곤의 절정에 다 다랐지만
성경인 차안에서 자고 집에 와서 깨서 씻고 난 다음에
이렇게 요구한다
" 성경 읽어줘"
"헐..아빠는 피곤해서 오늘은 읽지말고 그냥 자자"
"피곤하다고 하나님 말씀을 안 읽는게 어디있어? 그러면 좋을 거 같애?"
깜짝 놀랐다.
피곤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얼마나 많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뒤로 미루고 또는 안 하는지..
더군다나 이 날 밤 성경인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책 두 권을 읽어달래해서 읽고 잤다
나는 피곤할 때면 읽어야할 분량의 책을 읽지 않는데 공부하지 않는데
성경인 나에게 여러모로 도전을 주고 가르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