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신앙을 이야기하다
2009.08.25
속내 들춰 보인 한비야, '신앙'을 이야기하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가운데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에 선정된 그녀, 한비야(52).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다. 잘 나가던 직장을 제 발로 차고 나와 세계를 누빈 뒤,그 기록을 도서 등으로 남겨 수많은 청년들에게 도전을 심어줬고, 40대 늦은 나이에 국제 NGO 긴급구호 팀장으로 제3의 인생을 시작해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은 어디서 나올까? 이번에 출간된 그녀의 5번째 저서 (푸른숲)에서 그녀는 '신앙'이라고 답한다. 이번 책을 쓰며 그녀는 "땀 냄새 물씬 나는 조끼를 벗고 샤워를 한 뒤 소파에 앉아 일기를 쓰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편하게 ..